중앙시니어센터가 마련한 시니어 플러스 강좌도 10일 개강했다.
이번 학기에는 총 10명의 노인학생들이 등록했다.
이들 노인 학생들은 6월13일까지 기억력 감퇴와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과 게임, 강좌, 레크레이션, 건강상식, 성경공부, 가벼운 체조와 손을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공예 등을 수업한다.
시니어 플러스 프로그램은 경증의 장애를 가진 75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또 고령의 노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고종률 목사를 비롯 김수봉 내과 전문의, 고종률 목사, 박공석·이정해 한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영양사, 노인 문제 상담가, 소셜 워커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여경미 총무는 “지난해 가을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바라는 노인분들이 많으나 교통편의 문제로 참가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다”면서 “교통편을 제공할 자원봉사자 분들의 연락을 기다란다”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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