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주최 북마크(Bookmark) 컨테스트에서 고등부 1등 김명숙 양(사진. 훼어팩스 고교 11)을 비롯, 7명의 한인학생이 입상했다.
김양은 초록색 바탕에 남녀노소 여러 인종이 어울려 환하게 웃고 있는 포스터 칼라 작품으로 1등을 차지했다. 김양은 지난해에 이어 연 2년째 1등을 수상했다.
훼어팩스 고교 강당에서 12일 열린 시상식에는 각 부문 1, 2, 3, 4 등을 차지한 총 16명이 참가,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고등부에서는 김양 외에 한지하(센터빌고 11)양이 2등, 정현소(웨스트필드고 11) 학생이 3등을 차지했다.
초등부 4-6학년부에서는 에스더 리(내이비 6)양이 2등, 한다희(센터 릿지 4)양이 3등에 입상했다. 킨더가튼-3학년 부문에서는 제니 김(윌로우 스프링스 3)양이 2등, 유니스 윤(컵 런 3)양이 4등에 들었다.
이들은 상장과 함께 400(1등), 300 (2등), 200(3등) , 100달러(4등)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내 가족과 나-마약없는 안전한 세상(My Family and Me-Safe & Drug Free)’을 타이틀로 한 북 마크 공모전은 마약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방지 계몽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매년 카운티내 초·중·고 학생 7만 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모전은 킨더가튼-3학년, 4- 6학년, 7-9학년, 10-12학년으로 구분돼 실시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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