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카운티 2월 중간 주택가격이 지난 1월 급락한 후 다시 50만달러대로 상승했다. 그러나 거래는 여전히 저조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퀵사가 13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모든 주택의 중간가격은 50만2,000달러로 전달에 비해 1만2,000달러가 올랐고 1년 전보다 6.4%가 상승한 상태다. 단독 기존주택의 중간가격은 56만5,000달러로 전달보다 1만1,000달러 뛰었고 1년 전과 비교, 6.6%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매는 2,865건으로 1년 전과 비교 16.8%가 하락, 20개월 연속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 성사기간은 현재 평균 68일이나 1년 전에는 59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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