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19대 한인회의 잔 안(왼쪽) 회장과 이영희 이사장이 한인 커뮤니티의 숙원사업인 한인종합회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고 있다.
이사장 이영희씨, 이사 51명과 임원들 이사회에서 인준
잔 안 회장 “팀웍 중시하는 한인회로 이끌어나갈 터”
21일 신구회장단 이취임식
19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공식 출범했다. OC 한인회(회장 잔 안)는 5일 오후 7시 한인회관에서 첫 이사회를 갖고 이사장에 이영희씨를 선출하고 이사 51명과 임원들을 인준,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첫 이사회에서 잔 안 회장은 “서로 화합하고 팀웍을 중시하는 한인회로 이끌어가겠다”며 “임기동안에 OC 한인들의 숙원인 한인종합회관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회장은 또 한인종합회관 건립을 위해 조만간 ‘건축위원회’를 조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희 이사장은 “앞으로 단합된 분위기 속에서 이사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한인회 이사로 활동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한인들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는 이사회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이사회는 임원과 이사 인준 이외에 ▲윤준구 부회장이 18대 한인회로부터 인수 인계한 내용의 보고회를 가졌으며 ▲한인회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4월21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미팅센터에서 가지기로 의결했다.
■오렌지카운티 19대 한인회 이사 및 임원들의 명단
▲수석 부회장-이명복 ▲부회장-박광순, 김수일, 지득용, 김산춘, 윤준구 ▲수석 부이사장-서정균 ▲부이사장-전영자, 신명철, 임왕식, 최복순, 김가등 ▲이사-김관희, 곽한나, 임동순, 오윤강, 김영, 한철, 박노길, 알렉스 장, 박기범, 박찬희, 헨리 김, 이정희, 주광옥, 이혜심, 최복순, 곽미경, 최기숙, 김가등, 김정현, 유재근, 정명자, 송정태, 박영자, 김진환, 조일남, 김봉구, 낸시 김, 조성근, 리처드 김, 백태윤, 곽동선, 이세라씨 등이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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