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리스대상
기아자동차가 오는 6월부터 ‘보증 중고차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는 기아가 오는 2010년까지 연간 판매량을 현재 약 27만대에서 50만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리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주요 외신에서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제품의 품질에 대해 충분한 자신감이 생겨나면서 리세일 밸류의 극대화를 통한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구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렌토, 스포티지, 아만티, 스펙트라, 세도나 등이 기아를 대표하는 인기모델로 부상하면서 이들 모델의 중고차 시장에서의 가격상승과 검증 받은 제품의 공급을 위해 ‘보증 중고차 프로그램’의 실시는 반드시 실시되어야 할 문제가 됐다.
이와 관련 이안 비비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기아는 중고차로 구입할 만큼의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차량을 제공키 위해 보증 중고차 프로그램의 빠른 실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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