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교회에서 북미주교회선교지도자대회(대회장 이영희목사·사진)가 열린다.
4월17일 오전부터 20일 오전까지 ‘3000 미전도종족 교회개척과 복음화를 위한 교회의 선교자원화’란 주제로 열리는 대회는 세계선교동역네트웍(Korean Inter-Mission Network)이 주최하고 세계협력선교회(Global Assistance Partners)가 주관한다.
대회장 이영희(뉴욕장로교회)목사는 “이번 대회는 북미주의 한인 교회들이 단기선교, 장기선교, 전문인선교, 실버(Silver)선교, 영어목회부(EM)선교, 북미주다민족선교의 6가지 자원을 가지고 전 세계 3000미전도 종족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선교사를 파송하
는 과제를 집중토의 협의하게 된다.
대회 기간 중 6가지 트랙(track) 중심으로 그간 선교사역에 참여했던 각각의 다섯 교회들의 사례들 등 모두 30건이 발표된다. 그래서 참여한 교회마다 미전도 종족을 입양하여 선교하려고 할 때 어떻게 참여가 가능한지를 도우려고 한다”고 밝혔다. 대회 주요 일정은 3일동안의 아침기도회가 김승희(뉴욕초대교회)목사, 황은영(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목사, 전덕영(보스톤장로교회)목사의 인도를 열린다. 트랙(Track) 1은 밥오(Bob Oh·OMI))목사가 EM.선교개발, 트랙II는 호성기(안디옥교회)목사의 전문인선교, 트랙III은 한기홍(남가주은혜교회)목사의 장기선교자원, 트랙IV 실버선교는 박희민목사의 발제, 심만수·박재영·길웅남·백광호목사의 사례발표, 북미주다민족선교를 다루는 트랙 V는 발제 Victor kim, 사례 Paul Suh·David Han·Mark Yoon, VI 단기선교는 윤명호목사가 발제하고 고승희, 김경식, 장춘원, 이종식목사 등이 사례를 발표한다.
또 CCC Paul Eshlleman 부회장이 ‘3000미전도종족선교필요성’, 새들백교회의 Skip Fanfriedahr목사의 ‘P.E.A.C.E Plan’, 유승관(서울사랑의교회 선교)목사의 ‘교회 중심의 미전도종족선교’, 임현수(토론토큰빛교회)목사의 ‘교회중심의 총체개척선교’란 주제 발표가 있다. 저녁집회는 뉴욕의 영어목회(EM)중심의 선교대회로 모이며 폐회예배 및 성찬식은 김남수(순복음뉴욕교회)목사의 인도로 진행되고 뉴욕선언문을 채택한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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