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중간 주택값이 지난3월 50만달러를 돌파 했다.
$506,000
LA카운티 중간 주택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50만달러를 돌파했다.
데이터퀵 자료를 인용한 13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3월 중간 주택가는 50만6,000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15%가 상승했다. 현재 가격은 4년 전보다 딱 두 배이다.
오렌지와 벤추라 카운티의 중간 주택가는 지난해 중반에 60만달러를 넘어섰고, 샌디에고는 지난해 가을 50만달러를 뚫었다.
현재 LA카운티 중간가 주택을 살려면 연 소득이 12만달러(20% 다운페이먼트에 30년 고정금리 가정)가 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가구당 중간 소득은 4만7,000달러다.
하지만 LA카운티 집값이 예전처럼 갑자기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LA타임스는 보도했다. 한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불황이 닥칠 경우 실업률이 치솟던 과거와는 현재 고용시장 사정이 다르다.
또한 주택 건축이 예전만 못해 팔리지 않고 남아있는 집을 찾기도 어렵다.
하지만 집값 상승률이 정점이던 2004년 중반 이후부터 둔화된 것만은 확실하다. 3월 주택가격도 2월보다는 3%만 상승해, 지난해 여름부터 이어져온 4% 이하 상승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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