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노화를 부르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SPF 지수가 15이상인 선스크린을 고르도록 한다.
SPF 15(10분×15〓150분)
햇살이 강한 캘리포니아에서는 선스크린 사용이 필수적이다.
선스크린에 표시되는 일광차단 지수(SPF, sun protection factor)는 이론상 선스크린 제품을 발랐을 때 피부가 햇빛에 타지 않고 얼마동안 막아주는지, 햇볕 아래서 얼마동안 있을 수 있는 지 알려주는 표시이다.
예를 들어 SPF 8의 의미는 10분×8=80분간 피부를 태우지 않고 햇빛 속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듀크대 메디칼 센터의 피부과 쉘든 핀넬 교수는 “SPF 수치는 보통 사람이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실험실에서 유추한 것이므로 보통 선스크린을 사용할 때는 보다 많이 사용해야 할 것”이라 지적했다.
또한 피부과 전문의들은 많은 선스크린 제품이 UVB를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높은 SPF 수치에도 불구하고 UVA는 하나도 보호하지 않을 수도 있어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최상의 선스크린 제품을 고를 때는 UVB를 차단하며 UVA를 흡수하거나 반사하는 자외선 차단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자외선 차단 성분들로는 산화 아연(zinc oxide), 아보벤존(avobenzone 또는 Parsol 1789로 표시), 티타늄 이산화물(titanium dioxide) 등이 있다. 또한 피부과 전문의들은 SPF는 적어도 15이상일 것을 추천하고 있다. 막상 햇빛에 노출되면 효과가 떨어지는 제품도 있으므로 시간이 지나면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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