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인터내셔널 파머스 마켓’(GGIFS)이 개장하는 GG 블러버드와 유클리드 애비뉴 사이의 ‘코스트라인 커뮤니티 칼리지’ 및 ‘칼스테이트 풀러튼’ 파킹장.
GG Blvd.와 유클리드 사이 코스트라인 대학 파킹랏
7월2일부터 매주 일요일 개장, 70개 부스 신청서 접수
수익 장학금으로 사용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의 GG 블러버드와 유클리드 애비뉴에 위치한 ‘코스트라인 커뮤니티 칼리지’ 및 ‘칼스테이트 풀러튼’ 파킹장에 신선한 유기농 과일과 야채를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이 7월부터 문을 연다.
‘가든그로브 인터내셔널 파머스 마켓’(GGIFS)으로 명명된 이 파머스 마켓은 현재 GG 도시개발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롤랜드 지(가주 70지구 주하원 보좌관)씨를 중심으로 시의원·상원의원·커뮤니티 지도자들이 최근 결성한 비영리단체 ‘섭스테인어블 커뮤니티 파운데이션’(SCF·회장 롤랜드 지)에서 운영한다.
가주 농무부와 OC로부터 검증을 받은 이 파머스 마켓은 7월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되며, 70여개의 업체들이 부스를 오픈해 신선한 야채와 과일들을 판매한다.
이 파머스 마켓의 수익금은 도시계발, 토목공학, 건축, 테크니컬 및 직업교육 분야 전공을 원하는 가든그로브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나 또는 GG의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의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롤랜드 지씨는 “가든그로브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커뮤니티를 위해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며 “이 장학기금은 학생들에게 가든그로브시에 대한 자긍심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SCF는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의 랜 Q. 누엔 교육감, 로렌스 칼라한 GG 플래닝 커미셔너, 전 GG 상공회의소 회장 셀튼 싱어 박사 등을 비롯해 7명의 이사들과 2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가든그로브 인터내셔널 파머스 마켓’에 부스 오픈을 원하는 상인들은 (714)889-8880으로 롤랜드 지씨에게 연락하면 신청서를 받을 수 있다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