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인턴십에 한인 학생 및 학부모들이 대거 몰렸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이종하)가 29일 낮 위튼의 찰스 길크리스트센터 다문화센터에서 가진 인턴십 설명회에 한인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이 몰린 가운데, 56명이 인턴십 등록을 마쳤다.
박충기 인턴십 담당은 “당초 70여명에게 인턴십을 배정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선거가 있어 수요도 많은 만큼 차후 2, 3차 설명회를 통해 인턴을 100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협회는 5월 7일(일) 오후 3-6시 워싱턴 지구촌교회, 5월 21일(일) 오후 1-3시 워싱턴천주교회에서 2, 3차 인턴십 설명회를 열고 6월 초에는 배정을 발표한다.
인턴십은 7월초부터 9월초까지 실시되며 참가대상은 워싱턴지역 거주 한인 고등학생(9-12학년). 지난해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와 메릴랜드 시민협회 회원가족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인턴십 장소는 메릴랜드주 상·하원의원 사무실과 몽고메리카운티·프린스조지스 카운티 정부, 의회 및 검사장실, 인권단체 프로그레시브 메릴랜드, AFL-CIO 노동조합 등. 문의 (240)994-4719.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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