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오리우표 공모전 메릴랜드 지역 대회에서 4명의 한인학생들이 입상했다.
유대현(로사 파크중 6) 군은 3등, 정미하(프랜시스 스캇 키 중 8), 정이하(프랜시스 스캇 키 중 6), 최지민(월터 존슨고) 양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군은 미술을 시작한 지 1년 만인 지난해 오리우표 공모전에서 초등부 1등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중등부 3등을 차지했다.
유군은 어미 백조 등에 탄 아기백조를 흑백 바탕에 파란 톤을 살짝 가미시켜 부드러운 느낌으로 표현했다.
정미하 양은 말라드 수컷 오리의 화려함을 담은 색연필 작품, 정이하 양은 말라드 암컷과 귀여운 새끼 네 마리가 물에 떠 있는 색연필 작품으로 입상했다.
미하 양과 이하 양은 친자매지간이다.
최지민 양은 말라드 암컷과 수컷이 정겹게 노니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입상했다.
미 연방 어류 . 야생동물국(U.S. Fish & Wildlife Services)이 오리 등의 물새류와 습지 등 천연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공모전은 올해로 14회째로 킨더가튼-3, 4-6, 7-9, 10-12학년 등 모두 4개 그룹으로 구분돼 실시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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