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이종하)가 7일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실시한 제 2차 고교생 인턴십 설명회에서 한인 학생 20명이 등록을 마쳤다.
지난달 1차 설명회 등록자 56명을 합치면 지금까지 76명이 등록했다.
박충기 인턴십 담당은 “협회는 올해 고교생 100여명에 대해 인턴십을 배정할 예정”이라며 “아직 배정할 수 있는 인원이 있는 만큼 한인 고교생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민협회는 오는 14일(일) 오후 2-4시 게이더스버그의 베다니 장로교회, 21일(일) 오후 1-3시 워싱턴천주교회에서 3, 4차 인턴십 설명회를 연다.
인턴십은 7월초부터 9월초까지 실시되며 참가대상은 워싱턴지역 거주 한인 고등학생(9-12학년). 지난해 프로그램 참가자와 메릴랜드 시민협회 회원가족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날 시민협회는 이력서 작성과 인터뷰 요령, 커버 레터 쓰는 법, 인터뷰 후 감사 편지 쓰는 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자체 제작한 ‘Job Opportunity’ 책자를 배부했다.
문의 (301) 990-6447
박충기 인턴십 담당.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