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은 빛을 못 이긴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 하더라.”
내가 힘들어 할 때 어느 직원이 해준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우리 부동산인들에게는 도전이 되는 진리라 나는 어려움이 닥칠 때 마다 되새기고는 한다.
사회라는 곳에 나와서 활동하면 할수록 환경보다는 사람들이 두렵다고 느낄 때도 있다.
재해 중에도 천재보다는 인재가 더 무섭다고 말하기도 하지 않던가.
선거-. 대중들의 심판대에 오르는 민주주의의 과정이다. 보통의 선거는 누구나 출마 할 수도 투표 할 수도 있어 사람들의 자유를 상징하는 민주주의의 표상이다.
하지만 선거도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하고 승자를 가린다는 점에서 전투라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전투를 막 치르고 이제 평상으로 돌아왔다. 그 ‘전투복’을 버릴까, 아니면 빨아서 다시 입을까 생각하고 있다.
인간적인 마음으로 섭섭하고 아쉬움도 남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생업을 뒤로 한 채 혼신을 다해 성심껏 도와준 사람들에게 이 지면을 빌려 감사를 표하고 싶다.
대사를 치른 후 몸도 마음도 지쳤지만 여러 생각이 물밀듯 밀려왔다. 그 중 하나는 내 직업에 관련된 것이다.
부동산 에이전트로 살아나려면 더 철저한 도덕과 양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내 자신을 포함 우리 부동산 업계에는 고객은 물론이요, 상호간에 좀 더 투명한 관계들로 유지해 충성심을 가지고 나가야한다는 교훈을 얻은 것이다.
딜을 함에 있어서도 그렇고 투명과 정직이 우선이 되어야한다. 고객이 부동산에 지식이 어둡다고 해서 그것을 빌미로 거짓말을 한다면 누가 믿고 딜을 의뢰해 올까. 어둠은 절대 빛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스스로 사회에 빛이 되여야 할 것이고, 소금이 되어야 만이 내 사업이 번창하는 직업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한국인은 예의범절과 여유로운 정신으로 사업에도 임하기를 간구 한다.
물에 빠져도 개 헤엄을 치지 않을 뿐 아니라, 건져주려는 사람을 껴안고 함께 빠져들지 말아야 한다.
호랑이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풀을 먹지 않을 뿐 아니라, 동료를 잡아먹지 않는 놈이 되어야 백수의 왕자다.
자신의 걸어 온 과거와 업적을 가슴에 담고 있는 브랜드로 자랑할 수 있어야 성공한 삶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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