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인구분포와 주택 소유율
2010년의 주택소유율을 산출하기 위하여, 2010년의 LA카운티내 연령별 예상 인구분포에 2000년 당시의 주택소유율을 그대로 적용하여 보면 다음과 같은 연령별 주택소유 순위가 나온다. <표 참조>
(1)45~54세: 85만6,000여명 24.4%
(2)55~64세: 73만여명 20.81%
(3)35~44세: 68만4,000여명 19.49%
(4)65~74세: 42만4,000여명 12.09%
(5)25~34세: 33만4,000여명 9.52%
(6)75세이상: 32만7,000여명 9.32%
(7)15~24세: 15만3,000여명 4.37% 순이다.
*(0~14세: 225만여명은 제외)
따라서 주택을 소유한 다수의 연령층은 35세~64세까지로 전체 주택소유자의 64.7%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2000년 당시의 전체 주택 소유율 60.5%와 비교해 4.2%가 늘어나게 될 뿐 별다른 차이는 없으며, 단지 45~64세 사이 연령층이 10년 사이 크게 늘어나게 됨을 알 수 있다.
또한 25~34세와 35~44세의 청장년층들에서 주택 소유율이 낮게 나온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앞으로 수년 안으로 주택구입의 필요성과 가능성이 가장 활발할 연령층들이 됨을 말한다.
이 연령층들은 인구수로 따져도 다수의 연령층에 속하게 되어 미래 주택수요자의 중심층이 됨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LA카운티내에서 2010년이면 다른 연령층의 인구가 모두 늘어나는데 비해 25~34세층의 인구가 줄어드는 것은, 젊은 층들이 LA카운티내에서 성장은 했지만 고가의 주택구입이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2002년부터 저렴한 가격의 주택들이 있는 외곽도시로 빠져나가고 있음을 증명한다.
한편 2010년 이후로도 현재의 15~24세 연령층들이 성장하여 외곽으로 계속 빠져나간다면, LA카운티내에서의 주택가격은 어느 정도 안정을 꾀하게 될 것이고, 외곽지역에선 주택건설에 탄력을 받아 계속 지역 확장이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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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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