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고교에서 ‘한인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육 세미나’가 열린다.
애난데일 고교 클라우슨 강당에서 내달 2일(금) 오후 6시30분-9시 열릴 세미나는 ‘대학준비:9학년에서 12학년까지’를 타이틀로 이원진씨(레이니에 중학교 카운슬러)가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대학준비:자녀를 돕는 방법들 ▲자녀의 성공적인 고등학교 학업성취를 돕는 길 ▲자녀의 소질계발 ▲애난데일 고교의 IB(International Baccala ureate) 프로그램과 IB를 택한 선배학생들의 경험담이 소개된다.
국제 학위 프로그램으로 불리우는 IB는 AP와 마찬가지로 고교에서 미리 대학과목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애난데일고 마리아 깁슨 한인학부모 담당 연락관은 “한인 학부모와 9학년에 진급하는 학생들에게 고교 시절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교육열은 높으나 어떻게 자녀를 도울 지 모르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적성과 장점을 파악하고 SAT 준비, 전공 과목 결정 방법 등이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앞서 오후 6시30분-7시에는 간단한 다과 리셉션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703)642-4149 마리아 깁슨.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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