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희(사진 . 포토맥 거주)양이 힐리/포드 음악 장학생 연주대회와 마리아 피셔 피아노 음악대회에서 각각 1,2등에 입상했다.
추양은 지난달 훼어팩스에서 열린 힐리/포드 음악 장학생 연주대회에서 바흐와 베토벤, 글린카 등을 연주,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3일 조지 메이슨대에서 열린 마리아 피셔 피아노 연주대회에서 추 양은 베토벤의 소나타로 2등에 입상, 1,2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미 베토벤 소사이어티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미 전역의 12-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상경력과 음악활동, 연주한 음악 곡목들을 토대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8명의 결선 진출자를 가린 후 연주를 통해 입상자를 가렸다.
케빈 존 중학교 8학년인 추양은 MCMTA 피아노 연주대회, 워싱턴한인학교협의회 주최 음악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훼어팩스 카운티 ‘라이징 스타’ 콘서트 시리즈 연주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추양은 전미 음악교사협회(MT NA) 음악대회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머 뮤직 캠프에 올해 장학생으로 참가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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