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수술을 받게 될 때에는 집도의와 충분한 상의를 하도록 한다. 사진은 시티 오브 호프병원의 자동으로 작동하는 로봇 테크놀러지의 다 빈치 수술 시스템.
전문의가 자신하는 수술법 택해야
수술 기술분야가 나날이 진보되면서 최소한의 상처를 내고, 피는 적게 흘리며 통증은 줄이고, 환자의 빠른 회복 및 흉터도 적게 남는 최신 수술법이 나오고 있다. 이제 환자들은 로봇 테크놀러지를 이용한 최신 수술을 하는 것이나 전통적인 방법의 절개 수술법 중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의사들 역시 최신 수술과 기존의 수술 사이에서 고민할 때가 많다.
하지만 어떤 수술법을 택하든지 양쪽 다 각각의 위험이나 이득이 있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먼저 보드에 공인된 의사들을 찾고, 다양한 수술법에 대해 여러 의견을 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지적했다. 가장 최근에 나온 하이 테크놀러지의 수술이나 최신식 수술이라고 해서 반드시 가장 좋은 선택은 아닐 수 있다는 것.
수술 전에는 반드시 의사와 충분히 상의해야 하며 ▲수술의의 경험 ▲초정밀 로봇 등 하이 테크놀러지를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minimally invasive surgery)의 경우 연구 데이터를 수집할 것 ▲수술중 화상이나 다른 위험에 대해 물어볼 것 ▲비용 ▲회복 등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
최소 침습 수술의 경우 수술의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복강 내시경 수술의협회 폴 웨터 회장은 “수술의가 자신 있어 하는 수술법을 택하는 것이 환자에게는 나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소 침습 수술의 경우 아주 적은 케이스이긴 하지만 근육, 신경조직을 전기도구로 자를 때 수술기기가 정확하게 안정적으로 있지 않으면 스파크가 엉뚱한 데 튀어 화상이 생길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