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숙 회장 취임
SD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16대 새 회장에 이양숙씨가 한청일 회장 뒤를 이어 취임했다.
지난 29일 한인회관에서 각 단체장과 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이 신임회장은 봉사단체의 성격에 맞게 지역사회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 이임회장은 “겸손과 우정으로 전 세계 불우이웃을 돕는데 끈끈한 단결력을 발휘한 한인사회와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의 정성어린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전 회장은 라이온스의 최고 영예인 ‘멜번 존스 펠로우십상’을 수상했다.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함없는 겸손과 봉사로 어둠을 몰아내는 빛이 되어 이 세상을 보다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드는데 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날 라이온스는 한청일 전 회장, 양화버 전 재무, 김준철 전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차기 임원진은 수석부회장 이정진, 제2 부회장 이용일, 제3부회장 김준철, 총무 영숙 홀, 재무 정미숙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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