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저먼타운의 에리카 최 양(다마스커스고 졸)이 10일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이 발표한 대학후원 2차 장학생에 선정됐다. 이로써 3개 분야로 나눠 선발된 2006년도 내셔널 메릿 장학생 중 워싱턴지역 한인학생은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총 4차에 걸쳐 발표된 올해 장학생 중 워싱턴지역 한인학생은 기업 후원 장학생 3명, 일반 장학생 11명, 대학후원 장학생 2명등으로 버지니아에서는 10명, 메릴랜드에서는 7명이 선정됐다.
대학후원 장학생은 지난 5월 1차 선발된 2,400명에 이어 이날 전국에서 2,100명이 추가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일인당 연간 500달러에서 2,500달러까지 장학금이 수여된다. 올해 선발된 내셔널 메릿 장학생은 총 8,200여명이다.
다음은 워싱턴지역 한인 장학생 명단.
<기업후원 장학생>
어스틴 권(VA 로빈슨고), 존 김(몽고메리 블레어고 MD), 아이렌 김(둘레니고 MD)
<일반 내셔널 장학생>
이민용, 엘리자베스 양, 스티븐 지, 원지영(이상 토마스제퍼슨고 VA), 데이빗 김(스태포드고 VA), 알렌 양(클로버힐 VA), 양한(리치몬드 가버너스 스쿨), 윌리암 황(레드포드고 VA), 그레이스 리, 스테파니 김(리처드 몽고메리고 MD), 이미한(조지타운데이스쿨 MD)
<대학후원 장학생>
제시 양(토마스 제퍼슨고 VA), 에릭 우(센테니얼고 MD).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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