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양 주재 한국 총영사관을 이탈해 미국 총영사관으로 담을 넘어 들어갔던 탈북자 4명 중 3명이 이틀전인 22일(한국시간) 정치적 망명 형식으로 미국으로 간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베이징의 한 외교소식통은 이날 “선양 미국 총영사관에 진입했던 남녀 탈북자 4명 중 3명이 이틀 전 미국으로 떠난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선양의 한 소식통도 이날 “어차피 보낼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예정보다 이른 지난 22일 미국으로 들어간 것 같다”고 밝혔다. 중국 주재 미국 공관에 들어간 탈북자들의 미국행이 성사된 것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은 2002년 5월 탈북자 3명이 선양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 진입해 미국행을 요구하자 중국 공안에 인계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혀 이들 탈북자가 한국으로 행선지를 바꾼 사례가 있었다. 중국은 이들 탈북자가 공안국의 조사를 받는 조건으로 미국행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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