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다인종 커뮤니티 댄스 프로그램 기금모금 무용발표회’가 오는 19일 USC 캠퍼스내 빙 시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한미무용연합회(회장 진 최)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키즈코아’ 단원들과 진 발레스쿨 학생들이 출연해 발레, 재즈, 힙합, 살사, 벨리, 탭 댄스와 한국무용 등 다양한 레퍼터리를 선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아동 무료 댄스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금모금 행사로 보다 많은 아동들이 다양한 종류의 무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한미무용연합회는 무용을 배우고 싶어하는 저소득층 가정내 5~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4시30분 무료 무용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30여명의 아동들이 무료 클래스에서 무용을 배우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클래스의 규모를 늘릴 예정입니다.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무용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이번 무용 발표회에 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 제3회 다인종 커뮤니티 댄스 프로
그램 기금모금 무용발표회
▲일사시 : 2006년 8월19일(토) 오후 6시30분
▲장사소 : USC Bing Theatre
(3500 Watt Way LA, CA 90089)
▲주사최 : 한미무용연합회
▲입장료 : 20달러
▲후사원 : 한국일보
▲문사의 : (323)428-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