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자 미혼자녀 초청 한달새 2년5개월 당겨져
취업3순위 비숙련공 발급 재개
9월에 이어 10월 영주권 문호에서도 가족이민 우선일자가 빠른 진전을 보였다. 또 수 개월 동안 중단됐던 3순위 비숙련공 부문의 영주권 발급이 재개됐다.
12일 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10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시민권자 미혼자녀’대상의 가족이민 1순위 우선일자가 9월의 98년 1월1일에서 2년 5개월이 앞당겨진 2000년 5월1일로 나타나 두 달 사이에 3년 5개월이 진전돼 근래 보기 드문 진전 속도를 나타냈다. 또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 대상의 가족이민 2A부문의 우선일자도 1년 5개월이 한꺼번에 진전됐다.
반면 가족이민 3순위는 9월에 비해 3주, 4순위는 6주 진전에 그쳤다.
취업이민도 비교적 순조로운 진전을 보여 그동안 영주권 발급이 중단되어 왔던 3순위 ‘비숙련공’부문이 10월부터 우선일자가 도입된 상태로 발급이 재개됐고 3순위 전문직 부문은 9월의 2002년 3월 1일에서 2002년 5월 1일로 우선일자가 2개월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목 기자>
sangmok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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