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 LACC와 함께 23일 ‘시티즌십 페어’
LA 한인타운에서 ‘원스톱(One Stop) 시민권 신청’ 행사가 무료로 개최된다.
LA 시티칼리지(LACC)와 한미연합회(KAC)는 14일 LAC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커뮤니티 시티즌십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 단체가 LACC와 함께 대규모 커뮤니티 시티즌십 페어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민권 신청 희망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리엔테이션부터 시작해 사진촬영 및 시민권 테스트, 연방이민국 관계자와 질의응답 및 법률상담, 그리고 시민권 신청서류 작성의 최종단계까지 시민권 신청의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처리, 신청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
LACC의 넬린스 팔라디니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한인 단체와 최초로 커뮤니티 시티즌십 페어를 개최한 배경에 대해 “한인 커뮤니티의 성장에 발맞춰 LACC도 다양한 커뮤니티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권 인터뷰 실전 연습과 시민권 시험 예제 제공, N-400시민권 신청서류 대행과 시민권용 사진촬영 등이 무료로 서비스되며 시민권 신청 희망자는 영주권 카드와 소셜시큐리티 카드, 400달러 이민국 수수료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 LACC는 교내 모든 주차장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관련 문의 (213)380-6175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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