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정부간 대화창구인 6자 회담이 중단된 가운데 ‘셰도우 6자 회담’으로 알려진 트랙 2의 단장인 전 클린턴 행정부의 북아시아 부국장인 수잔 셔크 UC샌디에고 교수가 내달 방북할 예정이어서 그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북 관계자들에 따르면 셔크 교수는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국제분쟁조정연구소(IGCC) 관계자 등과 함께 10월 중 방북해 북한 경제관료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셔크 교수의 방북은 그동안 그가 트랙 2의 단장으로서 북한 유엔대표부의 관계자들과 꾸준히 접촉해왔으며 미국의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가 논의되고 있는 진행되고 있는 민감한 시점이어서 미국 정부의 북핵 관련 메시지를 북한 정부에 전달하는 것 아니냐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셔크 교수는 대학 공보실 관계자를 통해서 “이번 방북은 사적인 차원의 방북”이라며 “언론의 주목을 받지 않기를 원한다”고 본보에 밝혔다.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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