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관계자들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서울 국제공원이 한인타운 한복판에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는 부산 공원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33회 LA한국의 날 축제 개막식과 올림픽가를 화려하게 수놓을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 LA를 방문한 부산광역시의회 조양환 부의장, 왕상은 부산-LA자매도시위원장, 이선열 LA 부산무역사무소장 등 부산시 관계자들은 “비아라이고사 LA시장과 LA시의회에 LA시내에 있는 기존의 공원을 ‘부산공원’으로 명명하도록 강력히 건의하겠다며 내년이 부산-LA 자매결연 4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부산과 LA의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의장은 “LA에는 부산공원을, 부산에는 LA공원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LA한인타운 일부를 지역구로 둔 탐 라본지 시의원도 부산공원 명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현실화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 부의장과 왕 자매도시위원장은 22일 USC에서 열리는 자매도시 무역 컨퍼런스에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23일 올림픽가에서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오픈카에 탑승, 한인들과 인사를 나누게 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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