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최미영)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4시부터 가을학기 교사연수회를 개최한다. 최정화 산호세 주립대 교수가 ‘미주 동포사회의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간 커뮤니케이션’란 주제로 생명의 강 교회(600 Grand Ave., South SF)에서 열린다.
최미영 회장은 “이제까지 대부분의 한국학교가 단어, 글씨교육 등에 중점을 두어왔다. 그러나 경쟁력을 갖추려면 발표력, 작문능력, 인지능력 교육에 치중해야 한다”며 “한국학교의 교육방향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학교에 학생들이 오기 싫어하는 이유 중의 하나도 인지능력은 고등학생 수준인데 한국어실력은 초등학교 수준인 것에 있다”며 “교사들이 먼저 리더십,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받아야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어 이번 주제를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의/ 최미영 회장 (408)985-9097, 이선우 부회장 (408)464-4935 www.koreanschool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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