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배우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되나요”
워싱턴 지역에 한인을 포함, 이민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영어를 배우려는 열기가 뜨겁다.
특히 본보가 ‘영어 배우기가 쉽지 않다’ 는 제하의 기사를 지난 3일 보도하자 성인 대상 영어 클래스와 관련된 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질문 내용은 “한국서 온지 얼마 안됐는데 영어를 배우려면 어디로 전화해야 되느냐”에서부터 “천주교 관련 기관 영어 클래스의 전화번호를 알고 싶다”, “ 훼어팩스내 무료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은 어디 있는지” 등 다양했다.
본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훼어팩스를 포함한 북버지니아 일원에서는 성인을 위한 무료 영어클래스가 20여곳이나 있다.
무료 또는 저렴하게 운영되고 있는 영어 클래스는 다음과 같다.
<훼어팩스 카운티>
▶미 연합감리교회(UMC):
소속 19개 교회에 무료 영어 클래스가 마련되어 있다.
장소는 애난데일부터 헌던, 매나세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일부 교회에서는 아침반, 주말반도 개설돼 있고 베이비 시팅이 가능한 곳도 있다.
수강료는 대부분 무료이거나 책값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http://eslim .org) 참조.
▶ 맥클린장로교회: (703) 394-0573.
▶ 굿 세퍼드 교회:
(703) 323-5400. 교재비 50불.
▶북버지니아한인회 한사랑종합학교:
(703)534-89 00. 등록비 25달러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 PWC 성인교육부: (703 )791-9357. 10개 장소에서 41개 클래스 진행.
▶비콘 (BEACON. 천주교 소속 비영리기관): 11개의 클래스 진행. (703)368- 7491.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칼리지 웃브리지 캠퍼스: (703)878-5770.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칼리지 매나세스 캠퍼스:
(703)257-6530.
<몽고메리 카운티>
▶수도권MD한인회: (301 )674-6560. 교재비 포함 50달러.
▶몽고메리 칼리지: (301) 279-500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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