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의 영어 작문 실력 향상을 위해 한국일보가 주최한 제 2회 에세이 경시대회에서 마크 최(몽고메리 블레어고 11)군과 토마스 변(타코마 파크 중 7)군이 각각 고등, 중등부 1등을 차지했다.
고등부 2등은 마리안 황(폴 VI 가톨릭 스쿨 11), 3등은 데보라 김(리처드 몽고메리 9), 이태성(마샬 11)군이 공동 선정됐다.
중등부 2등은 조인영(롱펠로우 8), 3등은 실비아 오(프로스트8)양이 차지했다.
대회는 비영리 교육기관 워싱턴 커뮤니티 에듀케이션(WCE, 대표 박창연) 주관으로 지난 7일 노바(NOVA)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열렸다.
경시대회는 선착순 100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1차에 이어 2차도조기 등록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이 제출한 에세이는 영어교사, 작가, 편집인 등 전문가 그룹의 채점을 거쳐 각 가정으로 우송돼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배양하도록 했다.
시상식은 26일(목) 저녁 7시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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