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인치 LCD 1,000달러 미만
세계 평판TV 업체들이 연중 최고 수요기간인 연말대목을 노린 대회전을 앞두고 유명 브랜드 LCD TV(32인치) 가격이 1,000달러 이하로 내릴 전망이다.
연초에 에어 또다시 LCD TV 가격을 20% 정도 낮출 최대 압박 변수로 △연초부터 지속된 패널가 하락 △노트북 배터리 리콜 및 PS3 출시 지연 손실을 만회하려는 소니의 가격공세 △마쓰시타의 공격적 가격인하 공세 등이 급부상하고 있다.
월스트릿저널 등 언론에 따르면 평면 TV 업계는 미 시장에서는 삼성·LG·마쓰시타·샤프·소니 등 유명브랜드의 LCD TV(32인치) 가격이 현 1,199∼1,299달러에서 1,000달러 이하로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미 베스트바이에서는 HP 등 일부 브랜드의 32인치 LCD TV 가격을 850∼999달러에 판매중이다. 이는 브랜드파워를 앞세운 평면 TV(PDP·LCD TV) 메이저 업체들이 다음달 초부터 시작되는 연말 판매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가격·점유율 경쟁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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