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급속냉동 ‘자장면’‘굴탕면’ 출시
농심이 자장면과 굴탕면을 출시했다.
농심은 독보적인 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농심가락’ 브랜드로 자장면과 굴탕면을 선보였다. 끓는 물에 1분만 요리하면 생생한 면발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갓 삶아낸 생면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는 농심가락의 자장면과 굴탕면은 네가지 면에서 차별화를 추구했다.
첫째, 기존 냉장면과 달리 -45도에서 급속 냉동,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면발을 그대로 살려냈다. 둘째, 장기 보존을 위한 어떤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아 신선함을 유지했다.
셋째, 냉동면 생산을 위해 첨단 시스템을 도입, 맛의 차별화를 실현했으며 배송까지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끓는 물에 1분이면 간편하게 살아있는 면발을 맛 볼 수 있도록 편리함을 추구한 것이다.
농심측 관계자는 “면개발 30년의 노하우로 냉동면을 출시했으며 미주시장에도 선보이게 됐다”면서 “끓는 물만 준비하면 정통 중화 자장도 전문가의 솜씨 그대로 맛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현재 냉동면 시리즈 중에서 자장면과 굴탕면이 우선 출시됐으며 올해 내로 짬뽕과 우동도 선보일 예정이며 우동은 고급 일식집 우동맛에 조금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4년 ‘생생면’으로 생면시장을 본격 성장시킨 농심은 지난 2002년 ‘생생짬뽕’과 ‘농심가락’ 브랜드로 냉동생면을 출시, 생면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농심가락은 지난 96년 출범한 고급우동 프랜차이즈점으로 한국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42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영업확장을 꾀하며 사세를 확장하게 나가고 있다.
<김동희 기자>
dhkim@kore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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