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시즌 업소들 속도경쟁
ATM 인출, 상품 픽업 등
고객시간 절약해주기 경쟁
‘소비자들에게 시간은 돈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연중 가장 바쁜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업소들과 은행들이 고객들에게 스피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는 최근 양키로비치사의 조사에서 심각한 시간 부족을 느낀다는 56%의 응답자들이 매긴 개인 시간 가치의 중간가가 분당 1.50달러(시간당 90달러)로 매기는 등 시간을 갈수록 중시하는 인식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 조사에서 시간에 따른 스트레스를 덜 느낀다는 44%의 응답자들조차도 자신들의 시간에 대해 분당 $1의 가치를 매겼다.
주요 비즈니스의 서비스 속도전 형태는 다음과 같다.
▲패스트 캐시-체이스 뱅크는 ATM 머신 인출시간을 42분에서 24분으로 대폭 줄였다.
▲퀵 픽업-시어즈는 지난달 12일 시작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서 구입한 물건의 스토어 픽업시간을 5분 이하로 단축했다고 선전하고 있다. 늦을 경우 5달러 쿠폰을 준다는 약속과 함께. 고객이 물건을 가지러 매장에 가면 담당 직원은 5분 타이머를 누르고 일을 시작한다.
▲클릭 횟수 단축-마트는 웹사이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6번이 필요하던 상품 구입에 필요한 클릭 횟수를 4번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회사측은 트래픽이 40~60% 증가하는 할러데이 시즌에 고속 첵아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고객에 시간절약 요령 제공-뉴욕의 우드베리 커먼 프리미엄 아웃릿 등 35개 아웃릿 센터를 운영하는 첼시아 프라퍼티 그룹은 샤핑객들을 위한 팁을 온라인에 올렸다. “샤핑 출발 전에 어떤 식으로 업소들을 공략할 지 미리 계획을 세워라. 샤핑센터의 지도를 프린트해 가져가라” 등이 그 내용이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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