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교회 성도·성가대 등 200여명 참석
라스베가스 교회협의회(회장 박대우 목사) 주최 제2회 교회연합찬양제가 지난 3일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나은진)에서 2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라스베가스 지역 교회협의회 소속 교회 중 8개 교회 성도 및 성가대들이 참석한 이번 연합 찬양제는 각 교회 성가대원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뜨겁고 은혜 있는 찬양으로 축복과 은혜의 찬양제로 많은 성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제1부 찬양축하 예배는 정봉채 목사(벧엘교회)의 사회로 노은철 목사(늘푸른교회)의 기도, 박대우 목사(영광장로교회)의 ‘가슴 벅찬 찬송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로 축도의 예배를 마치고 이어 찬양제를 가졌다.
제2부는 언약성결교회의 이현진 어린이의 찬양을 시작으로 마지막 영광장로교회의 ‘주는 반석’ 찬양까지 두 시간에 걸쳐 각 교회 성가대 및 성도들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찬양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성도들은 오랜만에 은혜 속에 흠뻑 빠지며 축복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찬양제에는 언약성결교회, 주사랑교회, 연합감리교회, 제일순복음교회, 벧엘교회, 안디옥교회, 엘림장로교회, 영광장로교회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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