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정리하는 때가 왔다. 신년에 세웠던 운동계획표 대로 열심히 운동해온 사람도 있고, 작심삼일을 연발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운동에는 마법이 없고 오직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고들 말한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건, 건강해지기 위해서건, 또는 근육을 키워 멋진 몸짱이 되기 위해서건 얼마나 열심히 했는가에 따라 원하는 목표치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어떤 운동이 가장 좋을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몇 가지 운동방법을 소개한다.
윗몸 일으키기 매트 사용을
▲걷기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최고의 운동이랄 수 있는 방법이다. 어느 곳에서든지, 어느 시간이든지 할 수 있으며 아무 장비가 필요치 않은 점도 매력적이다.
다만 걷기에 편한 신발 한 켤레만 있으면 된다. 유산소 운동의 대표적인 운동으로 활기차게 빨리 걷기를 하면 시간당 500칼로리까지도 소모가 가능하다. 걷기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의 경우 처음에는 5분에서 10분 걷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려간다. 일반적으로는 일주일에 4~5회, 하루 30~50분 걷기가 적당하다.
▲웨이트 트레이닝
역기 들기 등 근육강화 운동도 유산소 운동과 번갈아가며 한다. 헬스클럽 등에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는 것도 한 방법.
▲푸시-업(Push-ups)
이 운동은 가슴, 어깨 등 근육을 단련하며 운동할 수 있다. 바닥에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초보자라면 키친-카운터나 일터의 책상에 손을 대고 운동을 시작해도 된다. 등을 펴고 손은 어깨보다 넓게 벌려서 하는데, 어깨에서부터 무릎, 발끝까지 온 몸을 일직선이 되게 쭉 편 상태에서 가슴을 바닥에 닿을 정도까지 내리면서 반복한다.
▲복부운동
<윗몸을 일으키는 복부 운동을 할 때는 벤치나 매트를 포개 놓은 것에 발을 올려놓고 해도 좋다>
윗몸 일으키기 운동 가운데 복부 크런치(Abdominal Crunches)가 있는데 복근만을 이용해 상체를 일으키는 운동이다.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다리는 벤치나 의자 위에 올려놓아 몸과 다리의 각도가 90도 정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두 손은 머리 뒤에 대고 앞으로 모아 복근을 이용해 상체를 일으키는 운동법. 상체를 일으킬 때는 잠시 정지했다가 천천히 눕는다.
이때 숨을 쉬는 방법은 복근을 수축하기 전에 숨을 들이 마시고, 윗몸을 일으키기 한 상황에서 숨을 멈춘 뒤, 다시 제자리로 바닥에 누우면서 숨을 내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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