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인근 샌 비센트와 피코 블러버드 코너에 들어서는 ‘미드타운 플라자’에 주택개량 제품 소매업체 ‘로우즈’가 입점한다. ‘미드타운 플라자’의 조감도.
샌비센트 피코 코너… 2008년 오픈
40만스퀘어피트 규모 대형 샤핑몰
주택개량 제품 소매업체 로우즈(Lowe’s)가 LA 한인타운 인근에 들어선다.
할리웃 소재 부동산 투자그룹인 CIM그룹은 샌비센트와 피코 블러버드 사거리에 생기는 39만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샤핑센터 ‘미드타운 플라자’의 앵커 테넌트로 ‘로우즈’와 최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CIM 그룹의 샤울 쿠바 회장은 “로우즈는 탁월한 고객 서비스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취급하는 최고의 소매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은 이 넓은 땅이 어떠한 공간으로 변신할 것인지 관심을 모아왔는데 그런 면에서 로우즈는 최적의 앵커 테넌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피코 블러버드쪽으로 11만6,000스퀘어피트 규모로 들어서는 ‘로우즈’는 1만7,200스퀘어피트의 가든 센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2007년 1분기부터 공사를 시작, 2008년 겨울 오픈 할 예정이다.
샌빈센트와 피코블러버드 사거리 남쪽에 들어서는 ‘미드타운 플라자’는 총 면적 12에이커로 약 1억1,400만달러가 투입되는 대규모 샤핑센터 프로젝트다. ‘로우즈’를 비롯해 각종 소매점과 레스토랑 등이 입점한다.
메트로교통공사(MTA) 터미널도 같이 생겨 교통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며 길을 따라 1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소매점도 들어선다. 이 곳에는 팬더 익스프레스, 웰스파고, 스타벅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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