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워싱턴 지역에서 AP(A dvanced Placement)와 IB(Int ernational Baccalaureate)등 대학수준 과목 수강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알링턴 소재 H.B. 우드론 고교로 나타났다.
워싱턴 포스트가 14일 발표한 첼린지 인덱스(Challenge Index)에 의하면 우드론 고교는 지수 5.948을 기록,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184개 고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차지했다.
2위는 리처드 몽고메리(4.9 60), 3위는 클락 카운티고(4.7 30), 4위 워싱턴 리(4.723), 5위 우튼(4.453), 6위 베데스다 체비체이스(4.322), 7위 요크타운(4.127), 8위 조지 메이슨(4.060), 9위 웃슨(3.941), 10위 랭글리(3.716)로 집계됐다.
훼어팩스 카운티에서는 맥클린고 12위(3.605), 레이크 브래덕 14위(3.397), 옥턴 16위(3.3 28), 센터빌 17위(3.264), 샌틸리 19위(3.070), 매디슨 20위(2.969), 훼어팩스 22위(2.8 88), 로빈슨 23위(2.882), 헌던 24위(2.866), 웨스트 스프링필드 25위(2.805)로 나타났다.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위트먼 11위(3.687), 처칠 15위(3.3 82), 월터 존슨 18위(3.166)이 상위 25위권에 들었으며 하워드 카운티의 센테니얼은 21위(2.907)를 기록했다.
‘챌린지 인덱스’란 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과목인 AP와 IP과목을 얼마나 많이 수강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으로, 지난 5월에 실시된 AP와 IP 과목 응시자수를 졸업생수로 나눈 수치다. 인덱스 1은 졸업생 전체가 AP또는 IB 과목중 하나 이상을 수강하고 시험 치른 것을 의미한다.
워싱턴 지역은 전체 고교 184개 고교중 128개교가 첼린지 인덱스 1.0 이상을 기록, 전국 5%안에 들었다.
한편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는 챌린지 지수 7.311으로 전국 톱을 기록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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