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먹는 런치 박스는 건강으로 직결된다.
새로운 음식 시도 영양소 골고루
재료 사러 갈 때 함께
건강식 좋아하는 것으로
예쁜 모양·색깔 음식을
자녀의 런치 박스는 뭘 싸줄까.
‘런치박스: 일하는 엄마를 위한 가이드’란 책의 저자 랄리 맥알리스터 박사가 올 초 발표한 2006년 건강한 런치 박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가 학교에서 무엇을 먹는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알리스터 박사는 “비만 아동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은 그렇지 않은 학부모보다 자녀가 무엇을 먹는지 덜 신경 쓰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며 “런치박스나 런치백을 자녀가 좋아하는 것을 갖고 다니게 하는 것도 건강한 런치 먹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건강식 가운데 자녀가 좋아할 수 있는 음식을 고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감자 칩과 사과 사이에서 고르게 하기 보다는 사과와 당근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장보러 갈 때 자녀와 동행해 자녀가 좋아하는 런치용 음식 재료를 사는 것도 좋다. 예쁜 모양 또는 색깔의 음식을 해주는 것도 좋다. 또한 새로운 음식을 자주 먹게 하며 영양소를 골고루 먹을 수 있게 배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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