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의 양식을 전하는 송창현목사 부부
▶ 육신의 양식을 전하는 서울 야끼니꾸 허 환, 은환, 선희씨 가족
한인사회 중추적 역할 세대
59년 돼지띠 동갑 가정
식복·재물·다산의 상징 돼지 가족을 정해년 새 아침에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황금돼지해’라는 속설로 그 어느때 보다 돼지해 맞이가 요란했다.
그런 가운데 한 집안을 두 마리의 돼지가 중후하게 이끌어가는 가정의 올 한해 맞이는 그 누구보다도 넉넉할 터. 무엇보다 두 가정이 영육의 양식을 전하는 나름대로의 사명에 충실한 가장이라는 점에서 무엇보다 관심을 갖게한다.
이민가정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고 있는 기독교회 목회자로서 특히 하와이 한인 이민역사의 한 기둥이 되고 있는 한인기독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돼지띠 송창현 목사는 동갑내기 사모와 넉넉하고 훈훈한 가정을 꾸려가며 목회자로서 이민가정에 정신적인 영양제를 공급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하와이에 한국 음식을 전파하고 있는 ‘서울 야끼니꾸’를 운영하는 허선희씨 가족 가운데에는 아들과 시동생 부부가 모두 돼지띠로 특히 시동생 부부(허환/은환)와 선희씨는 역시 59년 돼지띠로 허씨 가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들 돼지띠 가정은 언제나 처럼 올 한해도 가정의 화목을 위해 가족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한다.
드러나기 보다는 한 발 물러서 그러나 끈끈하게 이웃들을 챙기는 59년 돼지띠 가정이 한인사회를 위해 전하는 덕담은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이었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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