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 이민 104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이 1월13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영 스트릿 파와아 공원에서 열린다.
매년 1월13일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주관하고 있는 하와이 한미재단(회장 피터 김)은 올해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은 한인 이민 100주년기념 조형물이 세워진 영스트릿 파와아 공원에서 개최키로 하고 많은 한인들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2003년 이민100주년에 키아모쿠 중심가 한인타운 인근 영스트릿에 설치된 기념 조형물은 그동안 하와이 산악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인근지역을 관리해 왔다.지난해 말 조형물에 대한 설명 동판을 세우며 이 지역 단장을 마무리한 한미재단은 파와아 공원을 한인사회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한인 이민사회의 역사적인 공원으로 인식시키고자 올해 이민 104주년 기념식을 이곳에서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들은 물론 로컬사회 주요인사들이 초청되어 한인사회 이민 104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의 전통공연과 음식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피터 김회장은 “지난해에는 골프대회를 개최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모금을 해 한인사회에 환원했고 올해에는 파와아 공원의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조형물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곳에서 기념식을 갖게 되었다”며 많은 한인들이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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