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회관 건립기금모금 및 한국문화 보급에 주력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김영해)는 16일 제 1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5월에 열릴 한인회장 선거를 비롯한 올 한해 사업계획 및 일정을 발표했다.
한인회는 올해 한인문화회관 건립기금 모금운동을 비롯 주류사회에 한국문화와 정치적 역량을 알리는 일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2월과 9월 로컬 정치인 초청 동포간담회 개최와 주류사회 한인들의 위상을 알리는 세미나 개최를 잠정 결정했다.
또한 10월에는 동포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세미나 개최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드라마 팬클럽의 요청으로 2월에는 로컬 한국 드라마 팬들을 위한 한국어 강좌를 한인회 사무실에서 개설할 예정으로 이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월과 8월에는 시민권 강좌를 개설하고 10월에는 타운 가이드 총점검 모임도 가질 예정이다. 12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행사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타운가이드 발행과 한인회 운영과 관련한 재정보고 및 결산보고는 준비가 덜 되어 발표되지 못했다.
김영해 이사장이 주재한 이날 정기 이사회에는 총 이사 20명중 3명은 한국방문중이며 9명의 이사가 참석하고 8명은 불참했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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