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린(매나세스 배틀필드고 11)양이 록히드 마틴사가 주최한 미술 & 문예 공모전(Student Art & Poetry Festival) 미술 부문에서 1등과 2등을 거머쥐었다.
‘벽 끝에서(Off the Wall)’를 주제로 한 공모전에서 이 양은 파인애플과 망고, 바나나, 포도 등 섬세한 붓터치가 돋보이는 정물화 ‘과일’, 거실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담은 ‘마이 스페이스’로 각각 1, 2등에 입상했다.
이 양은 지난 6일 매나세스 케이튼 머천트 패닐리 갤러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총 45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이 양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등에 입상했으며 프린스 윌리암 카운티 주최 ‘수자원 보호(Water)’ 미술 공모전에 입상했다.
록히드 마틴이 매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공모전에는 총 180여 작품이 출품됐다.
입상작 전시회는 내달 2일까지 매나세스 예술센터에서 열린다.
게인스빌에 거주하는 이 양은 이창순 감독과 유명 탤런트 원미경씨의 1남2녀 중 첫째다.
장소:9419 Battle St, Mana sas, VA. 문의(703)330-2787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