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공립학교로서는 첫 시도
마우이 칼라마 공립학교는 첫 마약 탐지 견공 프로그램을 사용할 계획이다.
마우이 칼라마 중학교는 주내 공립학교로는 처음으로 마약과 알코올, 총기류 감시를 위한 훈련받은 개를 학교 내에서 사용하게 된다.
마우이 지역내 라하이나루나 고등학교와 라하이나 중학교, 라나이 고등 & 초등학교 등 3학교 모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칼라마 학교에 쌍둥이 아들을 둔 리사 쿠누슨 학부모는 “개인적으로 걱정하고 있던 문제들을 사라지게 해 준 이번 시도를 지지한다”며 “학교 내 학생은 집에서처럼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존 코스타레스 칼라마 중학교 교장은 “마우이 학교에서는 한달 평균 1건의 마약사건이 발생한다”며 “만약 아이들이 마약사용을 시작하면 알코올이나 다른 종류의 마약 시도에 대한 유혹도 있을 것이다” 전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마약을 차단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부언했다.
마약탐지 견공이 마약수색을 하는동안 교육국 직원 2명이 조련사와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견공이 마약과 알코올, 총을 발견하였을 경우 교육국 대리인이 진행 과정중 금지품들을 압수하고 불법품은 경찰에 넘길 예정이다.
파이럿 프로젝트를 위해 마약탐지견 활용범위는 식당, 체육관, 학생 락커룸, 카페, 화장실, 학교 외곽, 운동장, 식물원 등 일반 건물로 제한 할 것이다.
조사견은 사람과 책가방, 지갑, 차안, 교실은 조사할 수 없다.
한편 호놀룰루의 세인트 루이스 학교는 지난 2004년부터 마약탐지견 조사를 실시하였다.
당시 유키야마 학교 대변인은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잘못된 선택을 방해해 성공적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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