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업그레이드는
6개월 유효 항공권
구입시만 가능
한국 방문이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료 이면에 숨은 그림을 정확히 이해해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비수기, 준성수기, 성수기<표 참조>를 확실하게 알고 스케줄을 잡는 것은 기본이다.
현재 국적기인 대한항공의 비성수기 인천-호놀룰루 노선 요금은 1,040달러(1월22일 현재, 3개월 기준) 정도. 준성수기 요금은 여기에 120달러가 추가되며 성수기는 준성수기 요금에 다시 60달러의 요금이 더 추가된다. 여기에 주말(금토) 출발은 주중 출발보다 80달러를 더 지불해야 한다.
항공권 유효기간에 따라서도 3개월인 항공권보다 6개월인 항공권의 가격이 250달러(비성수기 기준) 더 비싸다. 성수기의 경우는 50달러가 더 추가된다.
때문에 한국 방문시 특정한 목적 없이 3개월을 약간 넘게 머무르는 것도 낭비가 될 수 있으므로 체류기간, 스케줄에 따라 정확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절약하는 방법이다.
동남아 방문객의 경우 서울 가격기준에서 150달러(세금별도) 정도만 추가하면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이외에도 비성수기에는 여행사에 따라 항공권 구매시 1급 호텔 1일 숙박권이나 리무진 티켓을 제공하는 곳이 있어 구매 전 프로모션 여부를 한 번쯤 문의해 봄직하다.
한편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는 6개월 유효기간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성수기/비성수기
구분표>

날짜 구분
12월24~5월4일 비수기
5월5~ 5월31일
준성수기
6월1~7월 31일 성수기
8월1~8월20일 준성수기
8월21~11월30일
비수기
12월1~12월7일
준성수기
12월8~12월23일
성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