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하와이 주내 타임쉐어 유닛수가 70%이상 증가하며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숫자는 물론 소비액도 껑충 뛰어 관광수익의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쉐어 방문객들의 소비액은 2003년 6억2,700만달러에서 2005년 13억으로 증가한 것으로 아메리칸 리조트개발협회가 발표했다.
같은기간 타임쉐어와 관련한 주와 시당국의 세금 징수액도 9,000만달러에서 1억8,400만달러로 증가했다.
주 전역 타임쉐어 유닛은 8,200개로 이로인해 52만4,000여명의 방문객들을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2010년까지 주전역에는 5,600 유닛이 더 들어 설 예정이다.
한편 크루즈 여행객들의 하와이 방문도 증가일로에 있다.
NCL 아메리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4년 24만800명이던 크루즈 방문객은 지난해 39만8,00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올해에는 48만6,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NCL 아메리카 관계자에 따르면 크루즈 방문객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따른 경비지출이 많아 아직 순수익을 챙기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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