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서울 YMCA 공동주최
3일 LA교육원, 라디오서울 공개 방송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서울 YMCA(회장 강태철)가 공동주최하는 ‘미주동포 가족을 위한 가족동요부르기’행사가 2월3일 오후 7시 LA한국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미주동요 사랑회와 삼성전자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동심으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가족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모국과 한국어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라디오 서울 방송의 이요섭씨가 진행을 맡게 되며 가족 동요부르기, 어린이 중창단 공연, 가족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돼 참가자 및 관객들의 흥을 돋울 것입니다.
YMCA는 1903년에 창설된 최초의 민간단체로 1984년부터 동요운동을 주창해 매년 초록동요제, 대한민국 동요대상, 동요심포지엄, 동요 CD 및 악보제작 등의 사업을 통해 동요의 창작 및 보급에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동요를 통해 가족들이 하나가 되고 한국의 혼을 일깨울 이번 행사에 한인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 행사는 라디오서울이 공개방송할 예정입니다.
▲행사명: 미주동포 가족을 위한 가족 동요부르기 행사
▲일시: 2007년 2월3일 오후 7시
▲장소: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LA.)
▲주최: 한국일보 미주본사, 서울 YMCA
▲후원: 삼성전자, 미주동요사랑회
▲문의: (323)692-2068, 2070 한국일보 사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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