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역 강풍 피해 속출,
지난달 31일 시속 69마일의 거친 남서풍의 영향으로 수 천명의 오아후 주민들이 정전과 지붕이 날아가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와이마나로에서 와이아루아의 약 3만명의 주민들이 정전을 겪었다. 거의 모든 주민들은 약 2시간 후에 다시 전기를 공급받았지만 300명의 와이마나로 주민은 오전 6시경 나무가 전압기 근처에 쓰러져 거의 하루를 전기 없이 보냈다.
하와이전기 대변인은 “대부분 주민은 오후 8시 45분경 전기를 공급받았다”며 “와이마나로와 모쿠레이아 주민을위해 전기직원들이 밤늦게까지 수리를 했다”고 전했다.
샤론 히가 하와이 전기 대변인은 “나무가 쓰러져 정전이 일어나는 일은 흔한 일이다”며 “와히아와에서도 팜트리가 쓰러져 2,000여 주민의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다”고 전했다.
켄션 테자다 호놀룰루 소방국 대변인에 의하면 “31일 바람과 관련해서 30가지의 사고가 발생하였지만 모두 심각한 사고는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지붕 손해에 따른 전화는 24통이 걸려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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