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평양사 방문 앞서, 4일 독립문화원 찾아
김관진 합참의장이 워싱턴 DC 방문을 마치고 4일 하와이를 방문했다.
2월1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워싱턴 DC와 하와이 미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기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김 합참의장은 5일 하와이 미태평양사령관 예방에 앞서 4일 한국 독립문화원과 펀치볼 국립묘지를 각각 방문, 참배하고 오후에는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미태평양사 군수뇌부를 초청해 만찬을 베풀며 한미동맹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4일 독립문화원을 찾은 김 의장은 방명록에 서명한 뒤 독립문화원 여창동 총무위원의 안내로 수행원들과 문화원 내부를 둘러보며 하와이 이민선조들의 나라사랑과 사진신부들을 비롯한 여성들의 조국독립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활동 역사를 경청했다.
김 의장은 특히 수행원 가운데 미군소속 한인 수행원에게는 독립문화원 방문 소감을 묻기도 하는 등 하와이 독립운동 역사와 문화원 시설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다.
김 의장은 하와이 방문에 앞서 워싱턴 미 국방부에서 피터 페이스 합참의장과 만나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 사업 등 각종 한미 군사동맹 현안과 동북아 지역 안보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5일 미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차기 중부사령관으로 내정된 윌리엄 팰런 미 태평양사령관을 만나 지역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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