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동반 증상으로 콧물이 줄줄 흐르거나, 코막힘 증세가 심한 환자들도 많아졌다. 코점막 아래 분비샘에서는 콧물이 일정량 분비되는데 그 양은 하루 1~2쿼트(quarts) 정도다. 콧물은 코점막을 부드럽게 해주며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며 감기나 독감 병균에 감염이 됐을 때 싸우는 역할까지 한다. 차가운 공기나 매운 음식, 호르몬이 바뀌는 것도 콧물이 나오게 되는 계기가 된다.
콧물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열까지 동반된다면 바로 의사를 찾는다. 누렇고 그린색이 나는 걸쭉한 콧물이 나올 때, 한쪽만 콧물이 줄줄 흐를 때 등도 즉시 병원에 간다. 누렇고 그린색이 나는 걸쭉한 콧물은 박테리아 감염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 마켓에서 오버-더-카운터로 구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가 도움이 되지만 묽은 콧물은 대개 앨러지와 관계가 있다. 앨러지를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하고 물은 충분히 마신다. 가습기도 도움이 된다. 소금물로 린스를 하거나 식염수 스프레이를 사용해도 좋다.
코막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어린 아기의 경우 호흡이 편해질 수 있게 콧물 빼는 도구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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