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렌트해서 사는 사람들도 내 집에서 사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주택절도 피해에 취약하지만 도난경보기를 갖고 있을 가능성은 적다. 이사 가면서 두고 가야 할 시스템을 설치하거나 감시회사가 요구하는 계약기간이 집의 리스기간보다 더 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컴퓨에스에이’ ‘코스트코’ ‘K마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휴대용 주택침입 경고 시스템 ‘레이저쉴드’가 그 해결책이 될 만하다.
200달러짜리 스타터 킷에 매스터 알람 유닛과 무선 탐지 유닛, 2개의 키체인 리모트가 들어 있는데 탐지 유닛은 최고 1,200스퀘어피트 면적의 방을 감시할 수 있다.
무선 유닛은 개당 60달러에 11개까지 추가할 수 있으므로 맨션에 세 들어 있어도 문제없다.
실내에서 움직임이 탐지되면 150피트까지 떨어져 있어도 작동되는 매스터 알람 유닛에 신호가 간다.
이 시스템은 105데시벨의 사이렌과 함께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도 전화를 거는데 모니터링 서비스 요금은 액티베이션 25달러, 월 20달러다. 매스터 유닛과 탐지 유닛에는 12시간 가는 백업 배터리가 들어 있으며, 이사 갈 때 간단히 떼어가지고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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