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텍 한인 학생회(회장 자니 안)가 한국음식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블랙스버그 소재 버지니아 텍 캠퍼스 올드 도미니언 볼룸 학생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인 학생회(Korean American Student Association, KASA)는 김밥, 만두 등 한국음식을 제공하며 한국문화와 학생회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학생회 부스 옆에서 자니 안 회장은 “한인 학생회와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한인학생회 신입회원 모집을 위해 부스를 설치했다”며 “한인 학생회는 지난해 출범한 신생 단체로 앞으로 큰 단체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는 아시안 아메리칸 학생 연합회(AASU)가 주최한 것으로 고유 음식을 통한 상호이해와 새 멤버 영입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AASU 산하의 한인 학생회를 비롯, 중국, 일본, 필립핀, 인디아, 베트남, 알파 카파 델타 파이(alpha Kappa Delta Phi) 학생회 등이 참가, 자국의 고유음식과 문화를 선보였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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