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토네이도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를 강타, 한 명이 숨지고 최소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토네이도로 많은 가정에 전기 공급이 끊겨 2만여명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제이비어 대학을 비롯, 각급 학교들은 문을 닫았다. 레이 내긴 뉴올리언스 시장 대변인 제임스 로스는 “시 일원 10~15개 건물이 파괴됐으며 최소 수십채의 주택 및 사업체 건물이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숨진 사람은 85세 할머니로 18개월 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젠틸리 지역에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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